롯데리아 햄버거 가격 2.2%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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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는 13일부터 햄버거 제품 11종의 가격을 평균 2.2% 올린다고 밝혔다.

롯데리아 클래식치즈버거가 4000원에서 4200원, 데리버거는 2000원에서 2300원으로 인상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건물임대료 인상 등에 따라 가격인상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롯데리아는 지난해 11월에도 버거류 12종 제품의 가격을 평균 2% 올렸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엔제리너스도 13일부터 커피류 일부 품목 가격을 평균 2.7% 인상한다.

이에따라 아메리카노 스몰 사이즈는 4100원에서 4300원으로, 카페라테는 4600원에서 4800원으로 오른다.

롯데그룹은 월드콘과 스넥류의 가격도 올리는 등 상당수 계열사들이 올 하반기 가격인상대열에 동참하고 있어 소비자에게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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