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한 17년째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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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12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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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7년째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미 국무부는 11일(현지시간) 북한을 비롯해 중국, 이란, 미얀마, 에리트레아, 파키스탄, 수단, 사우디아라비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10개국을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북한은 지난 2001년 이후 17년째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명단에 포함됐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이들 국가들은 "조직적이고 지속적이고, 악랄하게 종교자유를 위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 국무부는 코모로와 러시아, 우즈베키스탄을 특별감시국 목록에, 알누스라 전선, 알카에다 아라비아반도 지부, 알카에다, 알샤바브, 보코하람, 후티 반군, 이슬람국가(ISIS), ISIS 호라산 지부, 탈레반을 특정 관심기관(entities )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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