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일 전국 곳곳 눈·비 예상…정부, 한파·대설 대비태세 점검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2018-12-05 22:13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목요일(6일)부터 토요일인 8일까지 전국 곳곳에 눈과 비가 예고됨에 따라 정부가 한파·대설 대비태세 점검에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5일 관계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추위와 대설 등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제설 취약구간에 장비·자재 사전 배치, 적설 취약 구조물 안전대책 등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기온이 크게 떨어질 때를 대비해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 거주자 등 취약계층 보호 대책 논의도 이뤄졌다.

김종효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은 "지난달 첫눈 때 예상보다 많은 양이 내려 차량정체 등 국민 불편이 있었던 만큼 총력 대응하겠다"며 "국민들께서도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집과 점포 앞 눈을 치워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6일 강원 영동과 중부 서해안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7∼8일에는 충남, 전라, 제주에 구름이 많고 가끔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