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셋째 주는 트리플역세권으로 변모하는 고속터미널(지하철 3호선, 7호선, 9호선) 주변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퍼스티지''와 강북 인기 재개발단지 등이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14일 신동아건설은 서울시 성북구 석관동의 ''석관동 신동아파밀리에''의 청약을 받는다. 이 아파트는 5개 동 최고 15층 규모로 개발된다. 총 199가구 중 56가구(81~150㎡)가 일반에 분양된다.
6호선 상월곡역이 도보 5분 거리다.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사업지와 장위뉴타운이 가까운 편으로 향후 후광효과가 기대된다. 중도금 이자후불제(40%) 혜택이 주어진다. 등기 후 전매가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일대의 타운하우스 ''용인 죽전힐스테이트 2차''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4개 동 3층 규모로 27가구(204~277㎡)가 일반에 분양된다. 죽전역 주변의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15일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2,444가구 매머드급아파트 ''래미안 퍼스티지(87~268㎡)''의 청약을 시작한다. 이 아파트는 28개 동 32층 규모의 아파트로 공급되며 일반에 426가구가 분양된다.
지하철 3호선 및 7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까지 도보로 7~8분 거리이며 내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이 단지 앞에 바로 들어선다. 후분양아파트로 입주(내년 7월)가 빠르다. 분양가는 3.3㎡당 2,913만∼3,190만원이다. 등기 후 전매가능하다.
두산건설은 충남 천안시 쌍용동에서 ''천안 쌍용동 두산위브''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99가구가 분양되며 공급면적은 109㎡단일형이다. 사업지 바로 윗 블록에 미라초교가 있으며 쌍용중, 월봉고, 불당중, 봉서중, 천안서여중 등도 가까운 편이다. 순천향대병원과 롯데마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KTX천안아산역도 차량 5분 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