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서 2.5t 화물차 불…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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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18일 오전 9시 27분쯤 경남 함안군 군북면 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 함안휴게소 부근에서 A(52)씨가 몰던 2.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트럭에 실려 있던 포장용 박스 1천500장과 트럭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50여 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운전자 A씨는 다행히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제동장치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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