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소년소녀합창단 '모두' 필리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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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남이주민센터 제공)

 

경남이주민센터는 13일 "다문화소년소녀합창단 '모두'가 지난 8일부터 6일 간의 일정으로 '2018 MAMF 축제 주빈국인 필리핀 마닐라 등에서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모두'는 2013년 이후 필리핀, 베트남 등 부모의 출신국에서 공연을 진행해 왔다.

이번 공연은 2013년 필리핀, 2016년 베트남에 이어 세 번째 해외공연이다.

'모두'는 2010년 창단 이후 각종 초청 공연과 정기공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남이주민센터 관계자는 "매회 1천여 명이 넘는 현지 청중들이 좌석을 메운 가운데 열렬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며 "'모두'의 해외공연이 합창단원들에게 자신의 다문화적 정체성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소중한 꿈을 키우며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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