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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빠진' 광주신용보증재단, 사고 많은데 해외연수는 '꼬박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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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인상율도 다른 출연기관보다 월등히 높아

광주신용보증재단의 보증사고와 대위변제가 급증하고 있는데도 3년 동안 해외연수를 다녀온 직원이 현원보다 많고 임금인상율도 광주시 다른 출연기관보다 월등하게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의회 김점기(민, 남구 2, 사진), 정무창(민,광산 2)의원은 5일 광주신용보증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의 보증사고가 2016년 200억 8,600억원, 2017년 211억 7,300만원, 올해 9월 말까지 217억 5,400억원으로 급증해 사고율이 지난해 3.52%에서 올해 9월까지 4.59%까지 뛰어올랐다"고 지적했다.

또, 보증사고로 신용보증재산이 대신 채무를 갚아주는 대위변제의 경우 2016년 130억 1,200만원, 2017년 133억 7,700만원, 2018년 9월 현재 160억 2,200만원으로 급증했다.

김점기 의원은 "광주신용보증재단의 보증사고율은 전국 재단 평균보다 1.32%나 높고 대위변제 역시 전국 평균보다 1.26%나 높다"며 "보증 및 대위변제를 위한 심사가 엄격히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이 원인이고 전문성조차 의심받을 수 있는 지경이다"고 질타했다.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이같은 실적에도 불구하고 2016년 직원 급여를 3.11%, 2017년 3.79%,올해 4%나 인상해 공무원 급여 인상율을 인상 기준으로 하는 광주시 다른 출연기관보다 최고 1.2% 이상 높게 인상했다.

광주신용보증재단의 방만한 운영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현원 48명의 신용보증재단에서 지난 2016년 4월부터 올해 9월 사이에 해외연수를 다녀온 직원이 총 52명으로 나타나 일부 직원은 해외연수를 여러 차례 다녀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 불과 3개월 사이에 전체 직원의 3분의 1에 가까운 15명과 14명이 각각 해외연수를 다녀오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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