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유치원 비리 문제가 연일 논란인데요. 29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부 국정감사에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덕선 비상대책위원장과 김용임 대외협력부장이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들 질의에 답했습니다.
김용임 대외협력부장은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에게 “전국에 있는 유치원 원장들이 전부 루이뷔통이 아니다”며 준비해온 헤드램프를 머리에 쓰고 “인부를 살 수 없어 새벽부터 이렇게 일하는 원장들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불쌍하고 봉급도 못 받는 저희들을 도와달라”고 읍소하기도 했는데 진정성이 느껴지시나요?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