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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YG보석함' 통해 신인 보이그룹 멤버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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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

 

YG엔터테인먼트가 오는 11월 16일 신인 보이그룹 멤버를 뽑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YG보석함'을 선보인다.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29일 공식 블로그에 글을 올려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해당 글에서 그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남자 연습생은 총 29명"이라며 "빅뱅, 위너, 아이콘 선발 때보다 프로그램 참여 인원이 많아 그 어느 때보다 경쟁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발 기준은 블랙핑크와 동일하다. 실력은 기본이고 외적 매력을 동시에 갖춘 스타성 있는 인재들 위주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더 이상 외부 오디션 프로그램은 제작하지 않을 예정이며 심사위원으로도 출연할 계획이 없다. 이제 본연의 자리로 돌아와 YG 일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YG는 V라이브와 유튜브 등 인터넷 플랫폼을 활용해 'YG 보석함'을 선보일 예정이며, 프로그램을 TV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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