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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IoT)'창시자 케빈 애시튼 "한국 세계해양경제 리더 발돋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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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IoT)' 개념 창시자 케빈 애시튼은 17일 "한국이 세계해양경제의 리더로 발돋움하는게 가능하다"고 밝혔다.

케빈애시튼은 이날 부산 호텔롯데에서 개막한 '2018 제12회 세계해양포럼에서 'IoT-해양산업 간 융합의 가치와 필요성'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케빈 애시튼은 "한국이 IoT를 해양에 도입하는데 중요한 리더쉽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력히 믿는다"고 밝혔다.

그는 "하이테크 경쟁력과 컴퓨터가 기술을 지배하는 것은 미국이 선도했으나 IoT시대에는 중국과 독일에이어 한국이 세계에서 단독 3위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한국은 IoT리더이자 해양경제의 리더"라고 덧붙였다.

애시튼은 또 "세계은행이 정기선 연결성 지표를 발표하는데 한국이 전세계에서 가장 큰 향상성을 보이고 있다"며"중국에 이어 2위로 올라설 만큼 속도가 가장 빠르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 원동력은 한국 최대 항만,세계5대 항만을 보유한게 원동력이고,부산이 한국경제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한일은 매우 놀랍다"고 밝혔다.

애시튼은 "IoT가 해양에 줄 기회는 거대하다.수산업과 화물,생태 등 많은 기회가 있고,한국이 여기서 리더를 꿰찰 기회가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통해 한국이 세계해양경제의 리더로 발돋움하는게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12회 2018 세계해양포럼은 해양수산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로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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