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최첨단 기술 한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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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XCO 19~21일 개최… 전동식 온냉장 배식카트 등 차세대 의료기기 '관심'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문전시회 'KIMES Busan 2018'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 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KIMES'는 부산을 중심으로 대구, 울산, 경북, 경남을 아우르는 지역특화 전시회로, 차세대 의료기기와 스마트 헬스케어 상품들이 선보여진다.

올해 행사에는 특히 전동식 온냉장 배식카트 분야가 눈길을 끌고 있다.

㈜엔에스제이의 경우 중국,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으로 수출하고 있는 배식카트인 'RAON-CART(라온 카트)'를 주력 상품으로 내놓았다.

'라온 카트'는 주로 병원에서 사용하는 배식카트로, 환우와 보호자에게 적절한 시간에 맞춰 신선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배식카의 하단에 전동모터를 부착, 배식원들이 쉽고 편리하게 배식카를 운전할 수 있는 것도 인기요소 중 하나다.

디자인 등록까지 마친 이 상품은 수출 뿐만 아니라 현재 순천향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원광대학교병원, 삼성웰스토리, 동원홈푸드, 아워홈, 한화푸디스트, CJ프래시웨이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한편 ㈜엔에스제이는 2010년 법인설립 후 식기세척기와 식판자동세척기 분야 특허를 취득한데 이어 품질·경영인증, KC, EMC(CE진행중)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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