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사용성의 ‘스마트 캐디(Smart Caddie)’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한 ‘갤럭시 워치 골프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스마트워치에는 전 세계 6만여개 골프장의 코스정보와 그린의 높낮이 정보가 포함돼 각 코스를 더욱 정교하게 공략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또 ‘샷 트래킹(Shot Tracking)’ 기능을 지원해 자신이 플레이한 코스를 지도로 보여주는 나만의 ‘야디지 북(Yardage Book)’ 작성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삼성은 덧붙였다.
특히 이렇게 작성한 ‘야디지 북’은 스마트폰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 골프를 즐기는 사용자에게 최적의 경험을 제공한다고 삼성은 밝혔다.
이 스마트워치는 더욱 강력해진 배터리 성능으로 하루 3라운드 54홀 연속 라운딩도 가능하다.
또 슈퍼 아몰레드(Super AMOLED) 디스플레이와 코닝의 최신 웨어러블 전용 글래스 ‘고릴라 글래스® DX+’를 탑재해 해질녘이나 야간 경기는 물론 선글라스를 낀 상태에서도 선명하게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고 삼성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