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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발이의 소풍' 유발이, 박기영 소속사에 새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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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발이의 소풍'으로 활동해온 뮤지션 유발이가 새 소속사를 찾았다.

문라이트 퍼플 플레이는 "프랑스 유학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유발이와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유발이는 2010년 '유발이의 소풍'으로 데뷔해 두 장의 정규 앨범과 다수의 싱글을 발표, 솔직하고 담백한 노랫말과 감성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들을 선보였다.

2015년 프랑스 파리에 있는 음악학교 '콩세르바투아르 부르라렌'에 입학한 이후에는 프랑스, 영국, 독일 등지에서 재즈 뮤지션으로 활동을 펼쳤다.

올 초 프랑스 국영방송 TF1에서 방송된 '더 보이스-프랑스'(The Voice-France)에 출연,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미카(Mika)와 함께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문라이트 퍼플 플레이는 "프랑스 유학 후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으로 한 차원 성장한 유발이의 국내외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유발이가 새 둥지를 튼 문라이트 퍼플 플레이에는 가수 박기영이 속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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