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정체 절정…순천→서울 7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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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고속도로 곳곳에서는 추석연휴 심한 정체가 절정에 달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25일 오후 4시 기준 전남 순천에서 서울까지 7시간 정도가 걸리고 있다.

이날 오전부터 시작한 고속도로 정체상황은 오후 4~6시 사이 절정에 치닫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날 차량 518만 대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며 "26일 새벽 3시에서 4시가 돼서야 정체가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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