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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8, 역대 최대 규모 개막…구글·페북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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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나이트' 에픽게임즈, 해외 게임사 처음 제인 스폰서 선정
30개국 662개사 참가…17일 기준 2874개 부스 최대 규모

강신철 지스타 조직위원장 (사진=지스타조직위)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인 '지스타 2018'이 오는 11월 15일~18일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국내 주요 게임사들은 물론 구글 코리아, 페이스북, 에픽게임즈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특히 '포트나이트'로 글로벌 히트 친 에픽게임즈는 해외 게임사 처음으로 메인 스폰서로 선정됐다.

강신철 지스타 조직위원장은 "작년 어려움 속에서도 최대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이번 지스타 2018 BTC관은 접수 5일 만에 80%가 소진되며 10일만에 마감됐다"며 "국내외 업계의 관심이 지스타에 집중되고 있다. 올해도 많은 분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콩, 대만, 영국, 캐나다, 스웨덴, 폴란드 등 해외국가들도 공동관 및 사절단 형태로 지스타를 찾을 예정이어서 지스타가 글로벌 게임전시회로 발돋움 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로는 4년 연속 트위치가 맡는다. 올해 지스타에는 트위치 스트리머들과 함께하는 '파트너 라운지', '메인 스테이지 콘텐츠', '스트리밍존'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다.

지스타 2018 메인 스폰서로 선정된 에픽게임즈 (사진=지스타조직위)

 

전 세계 게임 유저들의 미디어로 손꼽히는 트위치를 통해 본 행사는 물론 게임사별 신작을 소개하는데도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지스타 2018에서는 대규모 부스를 마련한 메이저 게임사를 비롯해 다양한 게임 전시와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인기 코너인 코스튬 플레이는 올해 더 확대해 '코스프레 어워즈'를 운영하며 오디토리움에서 EA 공식 e스포츠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빅 인디 피치 & 어워드(Big Indie Pitch & Awards)' 등 중소기업 상생 프로그램을 마련, 국내외 인디게임들의 참여와 시장 확산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지스타 2018'의 슬로건은 '게임, 우리의 별이 되다(Let Games be Stars)'로 확정했다. 17일 등록 기준 총 2874개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게임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BTC관과 기업대상 BTB관은 각각 1773부스, 1101부스로 꾸려진다. 총 2857부스가 차려진 지난해 기록을 갱신했다.

참가기업은 30개국 662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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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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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camelia2021-10-11 16:55:08신고

    추천1비추천0

    아냐 더해. 엄청 재밌어.아니 웃겨....ㅋㅋㅋ
    개콘도 없어졌는데 국민들 코로나블루도 치료해야지.

    진도가 어디 까지 나갔드라?
    부적..무속..도사..항문침..아참 천공사부님에서 끊겼나?

    천주교 세례받고 불교 갔다가 무속에 심취했다가 성경잡고 휘적이더만...
    새로운 종교통합 쥴리교 얘기가 재미있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