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대전의 한 교차로에서 택시가 승용차와 출동 후 애견샵으로 돌진해 3명이 다쳤다. (사진=독자 제공)
16일 오전 2시 27분쯤 대전시 서구 용문동의 한 교차로에서 택시가 승용차와 출동한 후 애견샵으로 돌진해 승용차 운전자 A(30) 씨 등 3명이 다쳤다.
이들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애견샵에 사람은 없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이 A 씨의 음주 여부를 측정한 결과 0.02%의 훈방 수치가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 씨가 교차로에서 통행 방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