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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버스 안전 확인 장치…대당 3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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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어린이통학버스 갇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확인 장치' 설치 예산 총 46억 원을 지원한다.

유치원, 초등·특수학교의 통학버스 1만 5천여 대에 대당 30만 원을 지원해 잠자는 아이 확인(Sleeping Child Check) 장치 등 안전 확인 장치를 설치한다.

학원의 경우 자율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추진하되 3~5세 유아가 탑승하는 통학버스에는 올 하반기 내 우선 도입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이 통학버스에 갇힐 경우 스스로 안전띠를 풀고 경적을 울리거나 안전벨을 누르는 방법 등을 체험하는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확대‧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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