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송도동 도시재생 사업 계획도.(사진=경북도 제공)
정부가 31일 전국 99곳을 도시재생 뉴딜 사업 대상지로 확정한 가운데 대구.경북에서는 모두 15개 지역이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는 중구 포정동과 동산동,북구 산격동과 복현 1동,달서구 죽전,서구 비산,남구 이천동 등 7곳이 선정됐다.
중심 시가지형으로 선정된 중구 성내2동은 3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상감영공원 일원에 역사와 문화 자산을 복원하고 도심공간 기반시설을 재정비하게 된다.
또,일반근린형 사업으로 추진되는 중구 동산동은 약전골목 일원에 17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한옥문화관, 게스트하우스 조성, 약전골목 경관개선, 청년스타트업 육성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경북지역은 포항이 송도동 ICT 기반해양산업 플랫폼과 신흥동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 등 2곳이 선정된 것을 비롯해 의성과 경주,구미,영천,김천,성주 각 한 곳 등 모두 8개 지역이 정부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연계사업을 포함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비기준 1조3천55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경북도는 내년부터 3년에서 6년간 도시재생 자체사업에 1천678억 원,연계사업에 1조천878억원을 각각 투입할 계획이다.
이미 8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경북도는 이번에 8곳이 추가로 포함되면서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사업이 펼쳐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