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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체제, 고위 당정청 스타트…"민생법안·예산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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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국무총리, 경제부총리, 청와대 실장 등 참석
다음달 1일에도 당정청 전원협의…당정청 정례화 시동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신임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박종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체제에서의 첫 고위 당·정·청 회의가 30일 열린다.

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28일 "제 4차 고위 당정청 회의가 30일 열린다"며 "민생법안 및 정기국회 대비 주요법안과 예산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참석자로는 당에서 이 대표를 비롯 홍영표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국무총리, 경제부총리, 고용노동부장관,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하고, 청와대에서는 정책실장, 정무수석, 일자리수석, 경제수석이 함께 할 예정이다.

고위 당정청 회의는 이 대표가 경선과정에서부터 내세워 오던 공약으로,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고위 당정청 회의가 정례화 될 전망이다.

당장 민주당 워크숍 두번째 날인 다음달 1일에도 의원단과 전체 국무위원, 청와대 수석들이 청와대에서 함께 오찬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27일 "워크숍 이튿날 청와대 오찬이 확정됐다"며 "의원단과 전체 국무위원, 청와대 수석들이 모이는 당·정·청 전원협의와 같은 회의가 있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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