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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이재명표' 청년배당 내년부터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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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표' 청년배당 내년부터 본격 시행

경기도가 내년부터 만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연간 100만원의 '청년배당'을 지급합니다.

지급 대상은 도내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하고 거주 중인 만 24세 청년이며, 군 복무 중인 청년들도 받을 수 있습니다.

배당금은 해당 지역에서 발행하는 지역화폐로 분기별 25만원씩 4차례 받을 수 있고, 수혜자의 나이가 24세인 한 해 동안만 지급됩니다.

◇ 경기도의회, 농어촌 학생 통학교통비 지원 추진

경기도의회가 농어촌지역 중·고등학생들의 통학교통비 지원을 추진합니다.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농어촌 교통비 지원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례안은 도내 농어촌지역 학교로부터 3㎞ 이상 떨어진 곳에서 통학하는 중·고교생의 시내·외 버스 이용요금을 시·군과 함께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동두천서 31일부터 이틀간 '록 페스티벌'

제20회 동두천 록 페스티벌이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소요산 특설무대에서 열립니다.

축제는 31일 '전국 아마추어 록 밴드 경연대회', 그 다음날은 록 페스티벌 콘서트인 '동두천 K-Rock 페스티벌'이 각각 펼쳐집니다.

록 밴드 경연대회에는 사전 예선을 거친 30개 아마추어 팀이 참가하고 다음 날 이어지는 록 페스티벌 콘서트에는 경연대회 대상 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김경호 밴드, 김종서 밴드, 시나위, 서문탁 밴드 등이 출연합니다.

◇ 경기도교육청, 25일 학교체육 토론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은 내일 성남외국어고등학교에서 '경기 학교체육 청책 토론 및 공감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청책이란 정책을 결정하고 시행하기에 앞서 현장의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한다는 '경청'과 '정책'을 합친 단어입니다.

교육청은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체육 정책'을 주제로 체육수업, 미세먼지, 학교스포츠클럽, 운동부, 건강 체력교실, 놀이교실 등 분야별로 학교체육이 당면한 과제를 토의할 계획입니다.

◇ 수원시, 난임여성에게 '한방 지원사업'…탕약 등 제공

경기도 수원시와 수원시한의사회는 난임 여성을 대상으로 '2018년 한방 난임 지원사업'을 실시합니다.

한방 난임 지원사업은 한의학적 치료를 통해 자연임신에 가장 적합한 최적의 신체상태를 유지해 임신을 돕기 위한 사업입니다.

대상 여성 30명을 선착순 모집해 지정한의원 9곳에서 4개월 동안 탕약과 진료비 등 180만원을 지원하게 됩니다.

◇ 의왕일자리센터, 추석 때 일할 우체국택배 근로자 모집

추석 명절을 앞두고 늘어나는 우체국 택배 물량 처리에 필요한 근로자를 채용하는 상설면접이 오는 28일부터 이틀동안 경기도 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립니다.

의왕시일자리센터와 우체국물류지원단 안양물류사업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면접을 통해 180명이 채용될 예정입니다.

60세 이하의 남녀는 누구나 면접에 참여할 수 있으며, 채용되는 근로자는 다음 달 10~23일 우체국 소포 구분·택배 분류 작업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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