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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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잇따라 발생하는 것과 관련해, 충북도가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한 가축 방역 강화에 나섰다.

도는 한돈협회 충북도지회를 통해 도내 각 양돈농가 마다 주1회 자체 소독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으며, 이에 필요한 소독약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아직까지 국내에 유입되지 않은 만큼 국경 방역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축산 종사자들에게 중국 여행 자제를 당부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돼지에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치사율이 최고 100%에 이르고, 지금까지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발생할 경우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1종 가축전염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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