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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밴쯔,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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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홍보, 젊은 층 유입 기대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밴쯔가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 중구 제공)

 

제10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홍보대사에 유튜버 밴쯔(본명 정만수)가 위촉됐다.

대전 중구는 유튜버 밴쯔를 효문화뿌리축제 홍보대사로 정하고 지난 17일 중구청장실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유튜브에서 일명 먹방으로 25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밴쯔는 중구에서 오랫동안 살고 있다.

구독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1인 미디어로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한 효문화뿌리축제의 이미지와도 가장 잘 맞아떨어진다는 게 중구의 설명이다.

밴쯔는 앞으로 효문화뿌리축제 홍보와 함께 축제에 참여해 팬 사인회와 유튜브 생방송도 계획 중이다.

효문화뿌리축제에 젊은 층을 유입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중구는 기대하고 있다.

밴쯔는 “내 고향 대전을 대표하는 효문화뿌리축제를 홍보하게 돼 기쁘다”며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0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대전 뿌리공원에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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