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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박성현-양희영, 막판 역전 우승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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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사진=PGA of America)

 

한국 낭자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 막판 역전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박성현은 19일(한국 시각)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8개, 더블보기 1개 등 6언더파를 쳤다. 15번홀까지 중간 합계 21언더파로 지난달 김세영의 54홀 최다 언더파 기록(24개)에 가까이 다가섰지만 16번홀(파4)에서 나온 더블보기로 아쉬움이 남았다.

양희영도 보기 없이 7개의 버디를 낚으며 7언더파를 때렸다. 박성현과 함께 중간 합계 19언더파로 나란히 공동 2위에 올랐다. 20일 마지막 4라운드 역전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20언더파를 때린 리제트 살라스(미국)가 1위를 달렸다. 첫날 10언더파를 몰아친 살라스는 이날도 버디 8개를 잡아내며 만만치 않은 기량을 뽐냈다.

지난해 챔피언 렉시 톰프슨(미국)도 8언더파를 때리며 중간 합계 16언더파 공동 4위에 올랐다. 이날 2언더파를 친 고진영은 15언더파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이미향이 12언더파 공동11위로 주춤했고, 유소연은 10언더파 공동 21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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