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39일 만에 폭염특보 해제…20일 무더위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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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8시 기해 청주, 음성, 진천 폭염주의보 해제…지난 달 11일 이후 39일 만에

(사진=자료사진)

 

충북지역에서 39일 만에 일시적으로나마 폭염특보가 완전히 자취를 감췄다.

청주기상지청은 18일 오후 8시를 기해 청주와 음성, 진천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전날 8개 시군의 폭염주의보가 해제된 데 이어 도내 전역에서 폭염특보가 사라진 것이다.

도내 전역에서 폭염특보가 자취를 감춘 것은 지난 달 11일 이후 무려 39일 만이다.

폭염 경보는 낮 최고 기온이 35도 이상, 폭염 주의보는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넘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할 때 각각 발효된다.

무려 27일째 이어졌던 열대야도 지난 15일부터 나흘째 관측되지 않고 있다.

다만 기상지청은 다음 주부터는 다시 무더위와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건강관리 등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일인 19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31도에서 32도 분포로 이날과 비슷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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