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 루게릭병 환자 돕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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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이 17일 울산경찰청 참수리상 앞에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사진 = 울산경찰청 제공)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이 17일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근위축성 측색경화증(루게릭병) 환자에 대한 관심과 기부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 6월부터 시작된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자는 머리에 얼음물을 뒤집어 쓴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한다.

찬 얼음물이 닿을 때처럼 근육이 수축하는 루게릭병의 고통을 잠시나마 함께 느껴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울산경찰청 참수리 앞에서 얼음물을 뒤짚어 쓴 황 청장은 "경찰대 동기가 루게릭병을 앓고 있다"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황 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하언태 현대자동차 부사장, 전영도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재규 경찰청 수사개혁구조단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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