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경주병원, 진료비 자동결제 '오픈카드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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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제공)

 

동국대학교 경주병원(병원장 나득영)은 환자들의 수납대기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오픈카드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오픈카드 시스템은 환자나 보호자가 신용카드를 미리 병원에 등록시켜 놓고, 진료비나 검사비 발생 시 수납창구에 별도 수납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결제되는 시스템이다.

병원측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진료나 검사 후 수납에 따른 대기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원무팀 11번, 12번 창구에서 오픈카드 등록을 한 환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진료비 영수증이 필요하신 분은 내원 시 원무팀 사무실에서 재발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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