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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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 기장공장 전경 (사진=대선주조 제공)

 

향토 주류업체 대선주조가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2018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대선주조는 고용노동부가 올해 선정한 노사문화 우수기업 총 40곳 가운데 중소기업 부문 우수기업에 대선주조가 이름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996년부터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상생의 노사협력과 사회적 책임 분위기 확산을 위해 업종‧규모와 관계없이 노사문화가 우수한 사업장을 공개경쟁으로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선주조는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노사 합동 사회공헌 활동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올해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정기근로감독 3년간 면제, 세무조사 1년간 유예, 은행대출 금리 우대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대선주조는 직원 근로환경 개선과 복지에 지속적인 노력을 펴는 한편, 지난해 8월 장애인 스포츠선수와 전국 최초로 통합직무 형태로 고용계약을 맺었다.

대선주조 이정랑 사원은 협력적 노사관계를 정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2018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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