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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바다에 풍덩~' 부산 해수욕장에 240만 피서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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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축제 열리는 부산 해수욕장에 올 여름 최대 피서인파 몰려

'부산 바다 축제' 기간인 4일,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에는 올해 최대 인파인 240만여 명의 피서객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사진=부산cbs 강민정="" 기자="">

 

'부산 바다 축제' 기간인 4일,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에는 올해 최대 인파인 240만여 명의 피서객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모두 240만9천 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최대 피서지인 해운대해수욕장에 제일 많은 60만 명의 인파가 다녀갔고, '광안리 Dance Party'가 열린 광안리해수욕장에는 55만 명의 인파가 몰렸다.

해상케이블카와 오토캠핑장 등으로 피서객 몰이를 하고 있는 송도해수욕장에는 이날 52만4천 명, '시민밴드 콘테스트'가 열리는 다대포해수욕장에는 42만 명의 피서객이 다녀갔다.

'부산 바다 축제' 기간인 4일,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에는 올해 최대 인파인 240만여 명의 피서객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사진은 다대포 해수욕장<사진=부산cbs 강민정="" 기자="">

 

이밖에 송정해수욕장 25만 명, 일광과 임랑에 각각 4만 명과 2만5천 명이 찾아 즐거운 여름 한때를 보냈다.

특히, 송도해수욕장과 다대포해수욕장에는 이날 오후 7시 이후부터 각각 '현인가요제'와 '다대포 시민밴드 콘테스트'가 열려 열기가 밤 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부산지역은 종일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3.8도까지 올라 불볕더위가 맹위를 떨쳤다.

금정구가 37.1도까지 올라 가장 더웠고, 동래와 기장이 각각 36.2도를 기록해 뒤를 이었다.

부산지방기상청은 8월 첫 주일인 5일에도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올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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