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창립 준비과정부터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동계패럴림픽대회까지 7년간의 활동내용을 정리한 문화도민운동 백서 '함께! 다시!'를 펴냈다. (사진=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 제공)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대회 성공을 위한 문화도민운동 7년의 발자취를 담은 백서가 출간됐다.
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김기남 회장)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2012년 7월 30일 창립 준비과정부터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동계패럴림픽대회까지 7년간의 활동내용을 정리한 문화도민운동 백서 '함께! 다시!'를 엮어냈다.
백서는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강원도민과 함께 시민의식 개선을 도모한 문화도민운동을 바탕으로 새로운 강원시대의 시민 품격을 만들자는 의미로 '함께! 다시!'라는 제목을 달았다.
협의회 준비과정, 이사회 등 회의개최, 유관기관 협력사업, 2018문화시민대학 등 교육, 문화도민 인형극 강사 양성·공연, 문화도민 서포터즈 홍보활동, 포럼개최, 응원서포터즈 운영 등 활동 내용을 자세히 담았다.
협의회는 백서를 전국 주요 도서관, 도내 학교 도서관,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 1000여 개소에 배포하고 있다.
김기남 회장은 "백서 '함께! 다시!'는 문화도민운동과 강원도민이 함께 만들어낸 2018평창동계올림픽 시민참여의 역사 기록"이라며 "동계올림픽 기록 유산화의 의미와 함께 시민참여 운동의 자료로 활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