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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공장 불 3억 5천만 원 피해...자연발화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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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소방서, 장비 25대, 160여명 진화...폭염 속 소방관 탈진도

(사진=충북 119종합상황실 제공)

 

1일 오후 7시 40분쯤 충북 제천시 왕암동 바이오밸리 내 한 의약품 중간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인근 공장으로 옮겨붙어 조립식 패널 건물 3개동 1520㎡를 태워 3억 5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 10여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9개 소방서에서 소방차 등 장비 25대와 160여명의 인력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공장 내 인화성 물질이 많은 데다 기록적인 폭염 속에 화염까지 더해지면서 진화를 애를 먹었다.

특히 현장에서 진화에 나섰던 소방대원 한 명은 탈수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기도 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공장에 보관하던 고체 폐기물이 폭염으로 인해 자연 발화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함께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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