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항 면세점 사업자 2곳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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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산, 씨오통상 입찰 참여 안해…"이번 주 평가해 관세청 전달"

(사진=자료사진)

 

다음 달 선정되는 청주국제공항 면세점 사업자가 대구 그랜드면세점과 청주 두제산업개발로 좁혀졌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는 지난 12일 입찰 설명회에 참석했던 4곳 가운데 현대아산과 씨오통상이 최근 마감한 면세점 운영자 선정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 측이 조만간 대구 그랜드 면세점과 청주 두제산업개발의 제안서와 입찰가격 등을 평가해 관세청에 넘기면 관세청이 최종 심사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그랜드면세점은 대구에서 2곳의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경험을, 산업건설폐기물 처리사업을 하는 중소업체인 두제산업개발은 재무건전성과 지역 기반을 장점으로 꼽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주국제공항 면세점은 200㎡ 면적에 화장품과 향수 등을 취급하며 예상매출액은 공항 추산으로 39억 6200만 원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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