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영화 지원사업 '마녀' 특별 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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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과 금산 등에서 촬영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지원한 영화 '마녀'가 내포에서 특별 상영됐다.

27일 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내포신도시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충남영상위원회가 제작 지원한 영화 '마녀' 특별상영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조민수와 정다은씨 등이 참석해 무대 인사를 했으며, 영화 촬영에 협조한 지역 주민들도 함께 했다.

영화 마녀는 지난해 충남영상위원회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에 선정돼, 홍성 홍주문화체육센터와 광천역, 금산 서대산약용식물원 등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조한영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영화 마녀의 주인공 거주지로 도내 촬영지가 선택됐다"라며 "이 촬영지들은 추후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의 숨은 명소를 발굴하고, 로케이션 제작 유치 사업을 중점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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