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남컨벤션뷰로 제공)
경남컨벤션뷰로(최렬기 사무국장)는 25일 "'2018 다낭-호치민 인센티브 로드쇼'에 참가해 경남과 창원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한편 베트남 인센티브 유치를 위한 각종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로드쇼는 다낭과 호치민에서 지난 24일부터 2일 간 진행됐다. 국내 지역컨벤션뷰로, 여행사 등 총 16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가했다.
베트남 여행사, 항공사, 언론매체 등 130여 명의 현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비즈니스상담, 인센티브 방한관광 홍보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남컨벤션뷰로는 이번 행사에서 지역 인센티브 유치를 위해 베트남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다른 지역과의 차별화를 위해 해양관광자원을 중심으로 통영과 양산의 루지, 9월 개장예정인 창원 짚라인 등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홍보했다.
베트남 관광시장은 최근 직항노선 증가, 저비용항공사 신규 취항 확대 등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영화 '수상한 그녀', '써니'의 리메이크 영화가 큰 성공을 거두며 한류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한편 경남컨벤션뷰로는 경남지역 마이스산업 유치를 위한 전담기구로 지난 2012년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