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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연인 시신 두고 투신 남성 결국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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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인 시신 두고 투신 남성 결국 숨져

의정부에서 집 안에 부패한 연인의 시신을 그대로 두고 지내다 경찰이 들이닥치자 창문으로 몸을 던진 남성이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체 유기 혐의 적용을 검토했지만, 해당 남성이 숨짐에 따라 남은 조사를 마무리 짓고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할 예정입니다.

이 남성은 평소 간 경화 증상을 앓았던 연인과 함께 살며 극진히 간호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판교 창업기업에 무료 경영자문진단서비스

경기도가 첨단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판교테크노밸리 창업기업에 경영·기술 전문가 자문진단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합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다음 달 14일까지 판교테크노밸리의 창업기업과 벤처기업의 데스밸리 극복을 돕기 위해 '기업 자문진단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21곳을 모집합니다.

이 사업은 경영·기술분야 전문가가 기업의 기술, 산업, 핵심역량 등 경영 전반을 분석한 뒤 위기 요인을 도출해 해결을 돕습니다.

◇ 고교생 30명 중국서 독립군 체험

경기도교육청은 내일부터 29일까지 고교생 30명이 광복절을 앞두고 중국에서 독립군을 체험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독립운동가 후손인 고교생 8명과 자기소개서 등을 토대로 선발한 22명을 체험단으로 편성했습니다.

체험단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옮겨진 순서대로 탐방하며 전체 일정에 동행하는 독립기념관 학예연구사의 설명을 듣게 됩니다.

◇ 화성 동부출장소 여권업무 돌입

지난 5월 화성 동탄신도시에 문을 연 화성시 동부출장소 생활민원실이 오는 30일부터 여권 업무를 시작합니다.

생활민원실 공무원 4명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여권발급 업무를 전담합니다.

화성시 병점동, 동탄동, 반월동 등 화성 동부권 지역 44만9천여 명의 주민은 멀리 시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 구리시, 매월 저소득층 아동 지원

경기도 구리시는 저소득층 가정 아동 55명에게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매달 최대 10만원을 지원합니다.

구리시는 어제 시청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구리시는 위기 아동 발굴과 추천, 아동 복지 사업 홍보, 정기 결연 지원 사례 모니터링 등을 담당하고, 재단은 위기 아동 서비스 설계·지원, 각종 모금 행사 진행 등을 맡습니다.

◇ 가평군, 청년 일자리 사업 첫 시행

경기도 가평군은 처음으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27일까지 취업 희망 청년과 지원 희망 기업을 모집합니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의 일원이 돼 정착할 수 있도록 적합한 일자리를 찾아 기업과 연결하고 임금을 지원합니다.

가평군은 올해 1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가평에 주소를 둔 만18~39세 미취업 청년이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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