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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간편식의 진화!..홈플러스 온라인 마트, 이탈리아 직소싱 냉동파스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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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정통 홈메이드 방식 '냉동파스타 4종' 각 499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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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홈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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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 때우는 음식'으로 인식됐던 냉동간편식이 진화하고 있다. 볶음밥, 만두 등 간단한 요리 위주였던 냉동간편식이 이제는 피자, 파스타 등 손님상에 내놔도 손색없을 맛 좋고 영양가 높은 프리미엄급 간편식으로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이탈리아에서 직소싱한 프리미엄급 냉동간편식 '구르메 이탈리아 파스타' 4종을 홈플러스 온라인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다.

'구르메 이탈리아(Gourmet Italia)'는 1960년 설립돼 50여 년 역사를 자랑하는 이탈리아의 냉동파스타 전문 제조회사다. 신선한 토마토, 올리브오일, 치즈 등에 바질, 로즈마리, 후추와 같은 향신료로 풍미를 더하고, 이탈리아 정통 홈메이드 조리 방식을 거쳐 원재료의 맛을 풍부하게 구현한 게 특징이다.

'구르메 이탈리아 냉동파스타'는 ▲오징어, 홍합, 새우 등 해산물이 들어간 토마토소스 베이스의 '스파게티 마레(300g)' ▲토마토 파스타에 훈제연어를 올린 '펜네 연어(300g) ▲모짜렐라 치즈와 신선한 토마토가 들어간 '파르팔레 알레 카프레제(300g)' ▲신선한 야채와 돼지고기, 치즈를 층층이 쌓아 만든 '볼로네제 라자냐(300g)' 등 4종이다. 가격은 각 4990원이다.

홈플러스는 프리미엄급 냉동파스타를 선보이기 위해 맛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인 '면'에 가장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시중 냉동간편식으로 만나볼 수 있는 파스타 종류가 스파게티면에 국한돼 있었던 점에 주목했다. 가장 대중적인 스파게티 면은 물론 라자냐, 펜네, 나비넥타이 모양의 파르펠레 등 다양한 파스타 제품을 들여와 먹는 재미를 더했다.

수차례에 걸친 현지 업체 사전방문을 통해 최적의 온도와 환경에서 면을 삶고 동결까지 진행할 수 있는 설비도 꼼꼼하게 점검했다. 면류는 냉동을 하게 되면 어는 동안 소스와 섞여 불어버리기 쉽지만 '구르메 이탈리아'사는 제품을 만든 즉시 파스타 면과 소스를 급속냉각해 이탈리아 요리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조리방식도 간편하다. 뚜껑만 살짝 뜯어 전자레인지에서 4~5분 조리하거나, 용기에서 꺼내 프라이팬에 중불로 약 9분간 조리하면 된다. 1인이 먹기좋은 양(300g)으로 소포장해 레스토랑에서 맛보던 파스타 요리를 누구나 부담없이 집안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앞서 홈플러스는 지난 4월 이탈리아에서 직소싱해온 '론카딘 냉동피자' 2종을 온라인마트에서 단독으로 선보인 바 있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만든 론카딘 냉동피자는 출시 이후 냉동피자 카테고리 매출 상위권에 지속 오르는 등 프리미엄급 간편식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한주호 홈플러스 GS식품팀 바이어는 24일 "피자에 이어 파스타까지 프리미엄급 냉동간편식을 부담 없이 만나볼 수 있도록 현지 직소싱을 통해 가격을 대폭 낮춰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세계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홈플러스 온라인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간편식을 지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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