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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주년' 마이티마우스, 에이핑크 윤보미와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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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상추, 쇼리)와 에이핑크 윤보미가 함께 작업한 신곡이 베일을 벗는다.

마이티마우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예쁜 여자'를 발매한다.

'예쁜 여자'는 지난 2월 선보인 '우버(UBER)' 이후 마이티마우스가 약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예쁜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들의 원초적인 심리를 주제로 했다.

소속사 HM컴퍼니 측은 "누구나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밝은 멜로디의 곡으로 마이티마우스 특유의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랩과 윤보미의 상큼한 보컬이 어우러졌다"고 소개했다.

2008년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은 마이티마우스는 '사랑해', '에너지', '톡톡', '랄랄라', '나쁜 놈' 등 밝고 신나는 노래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들은 신곡 '예쁜 여자로 데뷔 10주년을 자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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