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프리카' 대구서 폭염 대응 방안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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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의 도시 대구에서 폭염 대응 관련 국제 포럼이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25일부터 3일간 삼성창조캠퍼스에서 '대구국제폭염대응포럼'이 열린다.

대구시가 후원하고 국립기상과학원 등 10개 단체가 주관하는 행사로 폭염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후 변화 적응, 폭염 대응, 쿨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한다.

폭염과 건강, 폭염 영향과 적응 정책 등을 주제로 한 연구 결과와 사례 발표, 토론이 이어진다.

폭염 탈출 이벤트와 게임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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