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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파주 포크페스티벌, 9월 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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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 포크페스티벌, 9월 8일 개최

파주시와 경기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18 파주 포크페스티벌'이 오는 9월 8일 오후 5시 30분 임진각 평화 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립니다.

올해 8회째를 맞는 파주 포크페스티벌은 양희은, 최백호, 전인권밴드, 강산에, 동물원, 여행스케치, 박강수 등 포크의 거장과 대표 포크 뮤지션들이 출연합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옥션, 티켓링크, 티몬 등 인터넷 예매로 하면 되고, 오는 23일까지는 정상가의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습니다.

◇ 평택 SRT 지제역 역세권 17년만에 개발

수서 고속철 평택 지제역 역세권을 개발하는 지제·세교지구가 17년 만에 환지인가 등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나섭니다.

환지방식 민간 도시개발사업지구인 지제·세교지구 83만여㎡에는 주거용지와 상업용지, 도로·공원·학교·환승센터 등 도시기반시설로 개발됩니다.

포스코건설은 이르면 이번달 부지조성 공사에 나서며, 주택 공급은 관련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되면 내년 3월쯤 진행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고양시, 오수처리시설 20곳 적발

경기도 고양시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관내 오수처리시설 179곳의 운영 실태를 점검해 방류수 수질기준을 위반한 20곳을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20곳에는 오염 농도에 따라 최소 70만원에서 최대 250만원까지 모두 2천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고양시는 또 위반시설에 대해 개선 명령을 내리고, 개선 기간 후에는 추가로 방류수를 채수해 실제로 개선이 됐는지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 수원시, 일회용컵 사용하면 과태료

경기 수원시는 다음 달부터 일회용 컵을 사용하는 커피전문점이나 패스트푸드점을 단속해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수원시는 이달 말까지 일회용품 사용 영업장에 계고장을 발부하고, 다음 달부터는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1차 50만 원, 2차 100만 원, 3차 2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수원시와 4개 구청, 각 사업소, 43개 동 행정복지센터, 산하기관은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 '경력 위조' 소방공무원 1명 합격 취소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민간구급이송업체 근무 경력을 위조해 경력직 소방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구급대원 1명에 대해 합격을 취소했습니다.

A 씨는 2016년 11월 민간구급이송업체와 병원 등에서 2년 이상 구급활동 분야 근무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 경력직 소방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했습니다.

그러나 민간 병원 외에 민간구급이송업체에서도 6개월가량 근무했다는 경력증명서가 허위로 드러나 A 씨의 임용은 취소됐습니다.

◇ 시흥 월곶에코피아 물놀이장 개장

경기도 시흥시는 오는 14일부터 월곶동 월곶에코피아 물놀이장을 개장해 다음 달 26일까지 운영합니다.

물놀이장은 성인풀, 유수풀, 워터 슬라이드 등을 갖추고 있으며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는 주말에만,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는 매일 운영합니다.

입장료는 성인 5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 3천원이며 시흥시민은 50% 할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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