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는 알뜰요금제 전용 스마트폰 LG X2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출고가 19만 8천 원의 매력적인 가격에도 HD급 해상도를 갖춘 5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웹서핑과 동영상 등을 즐길 때 선명하고 넓은 화면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고 LG는 설명했다.
LG는 셀카를 찍을 때 자동으로 얼굴을 인식해 초점을 잡는 ‘오토샷’과 사진을 찍은 후 SNS나 메시지로 바로 공유할 수 있는 ‘퀵 쉐어’, 고객들이 많이 사용하는 기능을 중심으로 편리하게 쓸 수 있는 기능들도 갖췄다고 덧붙였다.
또 데이터 걱정 없이 이어폰만 꽂으면 즐길 수 있는 라디오 기능 등 편의기능도 들어간 LG X2는 SK텔링크와 KTM 모바일, CJ헬로비전, U모비 등 4개 알뜰폰 통신사를 통해 출시된다.
LG전자는 최근 LG Q7에 이어 LG X2까지 출시하면서 프리미엄부터 알뜰폰까지 스마트폰 제품군을 촘촘하게 정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