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선정경기도 파주시가 교육부로부터 2018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습니다.
파주시는 교육부로부터 9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평화교육 콘텐츠 운영, 동네예술학습제, 융합형 미래인재양성과 세대통합 프로그램 등 특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파주시는 그동안 평생 교육진흥조례 제정, 전담부서설치,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등 교육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기반평가를 준비했습니다.
◇ 남한산성 탐방로, 자전거 등 운행 금지경기도는 다음달 1일부터 탐방객의 안전과 시설 보호를 위해 남한산성도립공원 내 탐방로에서 자전거와 오토바이 등의 운행을 금지합니다.
운행 제한 대상은 자전거와 오토바이, 전동킥보드 등 바퀴를 이용한 모든 이동수단입니다.
과태료는 1회 적발 시 10만원, 2회 적발 시 20만원, 3회 적발 시 30만원이 부과됩니다.
◇ 고양시, 주민센터 명칭 변경경기도 고양시는 다음 달 1일부터 39개 동 주민센터 명칭을 '행정복지센터'로 변경합니다.
고양시는 2016년부터 동 주민센터에 '맞춤형 복지팀'을 순차적으로 구성해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올해 상반기 39개 모든 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했습니다.
새롭게 설치된 맞춤형 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추가 발굴하고 가정 방문상담과 개인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을 전담합니다.
◇ 성남 탄천 미금보, 여울로 재탄생 경기도 성남시가 분당구 구미동 일대 탄천을 가로막던 미금보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자연형 여울을 조성했습니다.
성남시는 지난 5월 8일부터 2억원의 생태하천 복원 사업비를 투입해 길이 45.5m, 높이 1.7m 규모 콘크리트 재질의 미금보를 철거한 뒤 천150㎡ 규모 여울을 만들었습니다.
하천 바닥에 자연석으로 경사를 만들어 수질 개선 효과가 있는 자연형 여울이 조성됐습니다.
◇ 일산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선정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경기 북부지역 '2018년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사업기관'에 선정됐습니다.
일산병원은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중심의 진료협력팀을 조직하고 올해 말까지 센터 운영을 위해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산하에 산모·태아 집중치료실, 신생아 소생실 등도 신설할 계획입니다.
◇ 파주 폐플라스틱 보관창고 화재오늘 오전 9시 25분쯤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폐플라스틱 재생공장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264㎡ 창고 건물 1동과 내부에 있던 플라스틱들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정확한 피해 규모를 추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