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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페이' 하루평균 이용금액 1000억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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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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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결제 하루 평균 이용금액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5일 내놓은 '1분기중 전자지급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간편결제서비스 이용실적은 하루평균 309만건에 1000억3600만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각각16.1%, 10.4%증가했다.

'ㅇㅇ페이'로 대표되는 간편결제서비스는 모바일기기에 신용카드 정보를 미리 저장해두고 비밀번호나 지문인식, 단말기 접촉 등의 방법으로 결제하는 서비스다.

간편결제서비스 이용건수는 지난해 1분기 5.5%(133만건),2분기 40.4%(187만건),3분기 30.1%(243만건), 4분기 9.3%(266만건) 등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용금액으로는 1분기 11.3%(447억원),2분기 26.9%(567억원),3분기 34.5%(762억원),4분기 19.0%(906억원) 등으로 증가추세다.

정보·통신회사와 유통·제조회사 실적이 모두 확대됐다. 간편결제서비스 이용금액 중 정보·통신회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28.7%,유통·제조회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71.3%(온라인 31.3%, 오프라인 40%)다.

3월말 현재 간편결제서비스 조사대상 회사는 정보·통신회사가 7개사, 유통·제조회사가 6개사다.

간편결제서비스와 함께 간편송금서비스 이용실적도 하루평균 106만건에 767억원으로 각각 전분기 대비 23.1%, 3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1분기중 전자금융업자와 금융회사가 제공하는 전자지급서비스 이용규모는 하루 평균 2389만건, 581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0.2%, 13.2% 증가했다.

전자지급서비스 건당 이용금액은 24340원으로 전분기(21555원)대비 12.9% 증가했다.

제공주체별로는 95개 전자금융업자가 이용금액의 98.3%, 23개 금융회사가 1.3%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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