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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디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6년만에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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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니뮤직 제공)

 

그래미 상 5회 수상에 빛나는 팝 디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8번째 정규앨범 'Liberation'이 발매됐다고 소니뮤직이 18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2012년 발매작 'Lotus' 이후 6년 만에 선보인 신보다.

앨범에는 달라 사인과 투 체인즈 두 래퍼의 그루비한 랩이 더해진 'Accelerate', 트렌디한 비트와 크리스티나의 매혹적인 보이스, 골드 링크의 랩이 어우러진 'Like I Do',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소울풀한 트랙 'Fall In Line' 등 총 15개 트랙이 담겼다.

미국 대중음악 전문지 롤링스톤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정점에 올랐다"고 극찬했고, 워싱턴 포스트지는 "거장다운 응집력있는 앨범"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그래미상 수상에 빛나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Come On Over(All I Want Is You)', 'Beautiful', 'What A Girl Wants', 'Genie in a Bottle', 'Dirty' 등 국내에서도 유명한 히트곡을 다수 보유한 정상급 팝스타이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총 4천 3백만 건이 넘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199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5번에 걸쳐 1위 곡을 배출했다.

뿐만 아니라 롤링스톤 매거진의 '최고의 싱어 100인' 리스트에 30대 미만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이름을 올렸고, 2009년부터 미국의 한 패스트푸드 기업 글로벌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세계 식량 계획 및 기타 기아 구호 단체를 위해 1억 5천만 달러를 모금하는 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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