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경남 선거사범 232명…후보 비방 가장 많아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4년전 제6회 지방선거보다 소폭 줄어

 

경남지방경찰청은 이번 6.13지방선거와 관련해 모두 232명의 선거사범을 적발했다.

경남경찰청은 이번 선거사범을 단속한 결과 총 166건에 232명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이는 4년 전 치러진 제6회 지방선거 때 적발된 279명보다 소폭 줄어든 수치다.

선거사범 적발 유형을 보면 후보 비방이 28.5%(66명)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금품·향응 제공 19.8%(46명), 현수막 등 훼손 14.2%(33명), 사전선거운동 8.6%(20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적발된 이 가운데 14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고, 33명은 내사 종결, 나머지 185명은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선거사범의 공소시효가 6개월인 점을 감안해 신속하게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