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10일 6·10 민주항쟁 31주년을 맞아 "지금의 자유 민주주의가 수많은 희생으로 이룩된 것이라는 점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당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국민을 위한 정치, 민생을 살리는 정치로 자유 민주주의를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 드린다"며 이 같이 말했다.
장 대변인은 "위대한 대한민국은 잘못된 정치, 오만한 정치, 국민을 기만한 정치에 침묵하지 않은 평범한 이웃들의 행동으로부터 시작됐다"며 "대한민국 자유 민주주의의 뿌리를 내리게 한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에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