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호날두의 150번째 A매치, 기분 좋은 승리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잉글랜드도 안방에서 가뿐한 승리로 러시아행

포르투갈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150번째 A매치였던 알제리와 평가전에서 3-0으로 승리하며 러시아월드컵을 기분 좋게 시작하게 됐다.(사진=포르투갈 축구대표팀 공식 트위터 갈무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자신의 150번째 A매치에서 환하게 웃었다.

포르투갈은 8일(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알제리와 평가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치른 튀니지(2-2), 벨기에(0-0)와 평가전에서 무승부에 그쳤던 포르투갈은 알제리를 상대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며 러시아로 떠나게 됐다.

특히 이 경기에서는 최근에야 대표팀에 합류한 호날두가 1개 도움을 기록했고, 곤칼루 게데스(발렌시아)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3골차 승리를 합작했다. 브루누 페르난데스(스포르팅)도 1골을 보탰다.

게데스가 전반 17분 만에 선제골을 뽑은 포르투갈은 20분 뒤 호날두의 크로스를 머리로 마무리한 페르난데스의 추가골이 터졌다. 게데스는 후반 10분 1골을 보태며 3골차 승리를 완성했다.

'축구종가' 잉글랜드는 코스타리카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대니 웰백(아스널)의 연속 골로 2-0 승리를 맛봤다.

이밖에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참가를 앞둔 아이슬란드는 가나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에 먼저 2골을 넣었던 아이슬란드지만 후반 42분에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하는 등 후반에만 2골을 내주고 아쉬운 무승부에 그쳤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