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공식포스터)
육우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9일 육우데이가 열린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오는 9일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육우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육우데이(6월 9일)는 육우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고 육우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만든 날로 숫자 6과 9의 발음이 육우를 연상시켜 정한 날이다.
이번 '2018 육우사랑 육우데이'는 육우데이 기념식을 시작으로 홍보대사(스포츠트레이너 심으뜸) 위촉식, 육우전문점 인증패 전달식, 육우랑 개그 속으로(개그맨 박성호) 순으로 공식행사가 진행되며 K-POP 가수들의 초청 공연과 육우사랑 도시락 배식행사 이벤트가 새롭게 추가 됐다.
육우사랑 도시락 배식행사는 육우자조금 관리위원회 박대안 위원장을 비롯, 심으뜸 홍보대사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해 육우로 만든 도시락을 만들어 지역 아동과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육우자조금 위원회는 육우사랑 도시락 배식행사와 다가오는 2018 월드컵을 맞이해 유소년축구팀에게 축구용품을 후원하는 행사도 기획하고 있어 사회적으로 육우의 우수성과 공익성을 강조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포부다.
육우자조금 위원회는 "한우와 똑같은 사육방법을 통해 전문 고기소로 키워지는 국내산 육우는 수입육보다 신선하고 안전하다"며 "한우보다 훨씬 경제적이면서도 맛과 품질도 결코 손색이 없는 실속 있는 우리 먹거리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온·오프라인에서 육우 할인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박대안 위원장은 "2018 육우사랑 육우데이 행사를 통해 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서 우리 육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육우데이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육우자조금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