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W(JR, 아론, 백호, 렌)가 컴백일을 확정했다.
뉴이스트W는 7일 자정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오는 25일 컴백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각 멤버는 약 8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하는 소감을 적은 손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JR은 "최선을 다해 멋진 음악과 무대로 '러브(팬클럽)'들이 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아론은 "오래 걸린 앨범인 만큼 많이 노력했고 지금도 컴백을 기다리며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고, 백호는 "선물 같은 앨범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준비했다"고 전했다.
렌은 "무대에서 '러브'들을 만나고 싶었다. 컴백 무대에서 보게 될 '러브'들을 생각하면 잠이 안 온다"며 컴백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뉴이스트W는 지난해 10월 '더블유, 히어(W, HERE)'를 발매,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는 물론, 음반차트와 음악방송에서 데뷔 후 첫 1위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일부 멤버가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주가를 높인 게 원동력이 됐다.
컴백일을 확정한 이들이 새 앨범을 통해 어떠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