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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모터쇼] 르노삼성차. '르노 클리오' 공식 판매 후 모터쇼서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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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르노 120주년 기념 'Type A 부아트레’, 한정 판매 QM3 S-에디션 등 전시

(사진=르노삼성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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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7일 개막한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최근 판매를 시작한 르노 클리오와 주력 모델인SM6, QM6 등 모든 라인업을 선보인다.

르노의 대표 모델인 클리오는 전세계에서 약 140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로 지난달 국내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르노의 120년 기술력이 집약된 1.5 dCi 엔진과 독일 게트락 6단 DCT의 조합을 통해 17.7Km/l의 연비를 갖췄다. 최대 300L에 달하는 트렁크 공간과 LED PURE VISION 헤드램프,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스마트 커넥트Ⅱ, 후방카메라, 전방 경보장치와 같은 고급 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제공)

 

르노삼성차 브랜드 전시공간에는 주력 모델인 SM6와 QM6, QM3를 비롯해 SM7, SM5, SM3, SM3 Z.E. 등 르노삼성차의 모든 라인업이 전시된다.

전시관 내 르노 브랜드존에는 르노 클리오와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르노 120년 주년을 기념해 브랜드 최초의 생산판매 모델인 'Type A 부아트레'가 전시된다.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는 146년 역사의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스.티. 듀퐁`과 협업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제공)

 

또 르노삼성차는 200대 한정으로 판매되는 QM3 S-에디션을 부산모터쇼에 최초로 선보인다. QM3 S-에디션은 아이언 블루(Iron Blue)와 블랙, 신규 투톤 컬러를 적용했다

르노삼성차 히스토리존에는 클래식 모델인 SM530L이 전시된다. SM530L은 1세대 SM5인 SM525V 트림을 기반으로 제작된 리무진 차량이다. 일반에 판매되지 않고 국내에 단 10대만 VIP용으로 특별 제작됐던 희귀 모델이다.

르노삼성차 도미닉시뇨라 사장은 "'르노삼성은 한국 자동차 산업에 기여하는 자동차 제조업체로서 꾸준히 성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며, "부산모터쇼에서 르노삼성의 성장 과정과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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