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와 금강유역환경청이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을 합동 단속했다.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시와 금강유역환경청이 지난달 23일부터 약 2주간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합동단속을 통해 환경 관련법을 위반한 5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적발된 5개소 중에는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 중대 위반 업소가 포함됐다.
세종시는 적발 업체들에 대해 개선명령과 과태료부과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며 중대 위반 업소는 고발하기로 했다.
이번 단속은 민원이 자주 발생하거나 상습적으로 법 규정을 위반하는 중점관리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