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 4명, 5개 구청장 14명 후보 등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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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기초의원 후보 1명 등록
18번 도전 후보, 9차례 전과 특이경력

 

6·13 지방선거 후보등록 마지막 날인 25일 광주광역시장 선거에는 4명이, 5개 기초단체장 선거에는 14명이, 지역구 20명을 선출하는 광역의원선거에는 47명이 등록을 마쳤다.

25일 밤 9시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주시장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용섭, 바른미래당 전덕영, 정의당 나경채, 민중당 윤민호 후보가 등록을 마쳐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민주평화당은 김종배 전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광주시장 후보를 등록하지 못했다.

5개 기초단체장 가운데 동구청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임택 후보와 바른미래당 김영우 후보와 민주평화당 김성환 후보가 등록했다.

서구청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서대석 후보와 무소속 임우진 후보가 등록하고 민주평화당 이성일 예비후보는 임우진 후보와 단일화를 선언하며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다.

남구청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병내 후보와 민주평화당 박용권 후보, 무소속 김귀봉·최진 후보가 등록했다.

북구청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문인 후보와 민주평화당 이은방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광산구청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삼호 후보와 민주평화당 이정현 후보, 무소속 장성수 후보가 등록해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역구 의원 20명을 선출하는 광역의원 선거에는 광주 동구 1에 3명, 동구 2에 4명이, 서구는 1 선거구에 1명, 2 선거구에 2명, 3 선거구에 2명, 4 선거구에 1명이 등록했고 남구 1 선거구에 2명, 2 선거구에 3명, 3 선거구에 2명이 등록했다.

북구는 1 선거구에 3명, 2 선거구에 2명, 3 선거구에 3명, 4 선거구에 3명, 5 선거구에 1명, 6 선거구에 2명이, 광산구는 1 선거구에 2명, 2 선거구에 4명, 3 선거구에 2명, 4 선거구에 3명, 5 선거구에 2명이 등록하는 등 모두 47명이 등록해 2.4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고 동구 2 선거구와 광산 2 선거구가 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자유한국당은 기초의원 선거 광주에 1명의 후보를 등록했고 광주시장과 5개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선거에는 후보를 등록하지 못했다.

또 광주시장 후보 4명 중 2명이, 서구청장 선거 후보 2명, 남구청장 선거 후보 중 1명, 광산구청장 선거 후보 3명 중 2명이 전과기록을 가지고 있고 광역의원은 동구 6명의 입후보자 가운데 2명, 서구는 6명 중 절반인 3명, 남구는 7명 중 2명이, 북구는 13명 중 3명이, 광산구는 11명 중 2명이 각종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기초의원의 경우 전과 9차례를 최고로 서구지역 기초의원 후보 24명 중 절반인 12명이, 동구는 15명 중 8명이, 광산구는 33명 중 12명이, 남구는 14명 중 4명, 북구는 32명 중 10명이 각종 전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광역의원 선거 남구 제 1 선거구에 입후보한 강도석 후보가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함으로써 18번째 각종 선거 입후보 경력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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